[장대의 기록 #12 -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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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이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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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04 | 조회수 | 1170 |
Q : 공감을 어떻게 하는가?
장대의 A : (촉진자가 되면서) 제일 먼저 할 것은 이완이다. 내가 긴장되어 있으면 상대의 느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내가 편안한 상태, 잡기가 없어야 한다. 그래서 촉진자들은 이완 명상 수련을 한다. 내 상태를 편안하게 만드는 훈련을 먼저 해야 한다.
기운이 돌아가는 원리를 오행이라고 한다. 사람에게 기운이 접촉/수집되는 길이 5가지가 있다. 오감(눈, 코, 입, 귀, 촉감). 기운을 느낄 때 먼저. ① 눈으로 안색을 살피고 태도와 자세를 본다. ② 코, 한의사들은 당뇨환자들에게는 단내가 나고 신장이 안 좋은 사람들에게는 짠내가 난다고 한다. ③④ 입과 촉감은 맛볼 수 없고 만질 수 없으니까 어려운 점이 있다. ⑤ 귀로는 그 사람의 음색과 고저를 듣고 “이 사람의 기색(기의 색깔)이 불안하구나.” 하고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나를 이완시키고 수입 되어지는 기의 경로를 잘 연습시키는 것이 공감의 연습이다.
『한병학 신부님의 장대 집단상담 메모 2014년 1월 中에서』 ※위의 내용은 송종건(장대) 소장님의 학습과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신념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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