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가을 소풍을 다녀온 따끈따끈한 감상임다.
높은 하늘과 한강을 맑은샘 가족들과 함께 만나고 왔습니다.
따뜻한 커피와 김밥과 방금 구운 맛난 빵은
우리의 즐거운 시간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은 너무나 맑고 푸르게 우리를 내려다 보고 있었고,
출렁이는 한강물은 살랑이는 가을 바람에 흔들이며
우리 곁을 스치며 바다를 향해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찾아간 선유도 공원은 조금은 인공적이지만
한강 한가운데서 만난 빛나는 공간이었습니다.
봄 가을 다녀오는 우리의 나들이는
항상 지치고 힘들어 있는 제게 마음의 여유를 주는 시간입니다.
그저 아무런 부담 없이 시간을 나누고, 함께 임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자연이 주는 한가로움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여유롭습니다.
이제 이렇게 충전된 맘으로 또 다시 한학기를 채워야겠습니다.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맘으로 서로를 안고 채워줄 수 있는
그런 나날들을 만들고 싶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우리 식구들의 아쉬운 맘도 같이 챙겨
어깨동무하며 나가자구요.
오늘 참 상쾌하고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집에 내려간 저는 신체화에 증세로 갑자기 추석내내 허리가 아프고, 너무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마음이 몰려와서 올라오려니 그만 밤새 잠이안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몇일 더 쉬고 올라올때,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서 우황청심환 10병을 사서 왔습니다...
오후에 서울에 올라와서, 청소를 하고 상담을 준비하면서 그래도
제가 많이 부화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마도 영원님 바램대로 맑은 샘 분위기가 워낙 서로 따듯하게
안아주고 부화시켜 주는 분위기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올라오기 싫었는데
따뜻하게 안아주는 환경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편안함을 주고 있었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됩니다..
가을에 휴식을 만끽하면서 좀더 함께 하지 못한것이 너무 안타깝네요..늘 감사합니다.. ^-^




봄 가을 나 빼놓고 하는 나들이는 모두 무효 ㅜㅜㅜ
너무도 빛 나고 좋았다니까 왜 가슴 저 한편으로부터 뭔가가 올라오는지 ?????
U E C !!!
그래도 좋네요.
상쾌함 아름다움을 느꼈다니까....
부디 기쁨과 즐거움, 행복을 풍성하게 채우고 현실의 일상도 힘차고 재미나게 만들어가시길 ...
수고한 당신 !! 여유를 만끽할 자격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