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가을 소풍을 다녀온 따끈따끈한 감상임다.

높은 하늘과 한강을  맑은샘 가족들과 함께 만나고 왔습니다.

따뜻한 커피와 김밥과 방금 구운 맛난 빵은 

우리의 즐거운 시간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은 너무나 맑고 푸르게 우리를 내려다 보고 있었고,  

출렁이는 한강물은 살랑이는 가을 바람에 흔들이며

우리 곁을 스치며 바다를 향해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찾아간 선유도 공원은 조금은 인공적이지만

한강 한가운데서 만난 빛나는 공간이었습니다.

 

봄 가을 다녀오는 우리의 나들이는

항상 지치고 힘들어 있는 제게 마음의 여유를 주는 시간입니다.

그저 아무런 부담 없이 시간을 나누고, 함께 임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자연이 주는 한가로움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여유롭습니다.

이제 이렇게 충전된 맘으로 또 다시 한학기를 채워야겠습니다.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맘으로 서로를 안고 채워줄 수 있는

그런 나날들을 만들고 싶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우리 식구들의 아쉬운 맘도 같이 챙겨

어깨동무하며 나가자구요.

 

오늘 참 상쾌하고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