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는 이번학기 수업이 시작된다

뭐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돗친다고 했던가

내가 바로 그짝이다

두달 좀 넘게 장대님의 수업을 못 들으니 마음이 방향을 몰라 헤매이었던 것 같다

오늘은 금요일!

즐거운 주말을 보내다 보면 으하하

그 다음날에 드디어 장대님의 수업이 하루종일 밤까지 들을 수 있다

흥분이 되면서 마음이 들뜬다

이번학기가 장대님의 수업을 들은지 8학기째!

물리기는 커녕 갈수록 방학이 힘들어지고, 장대님의 강의만 기다려지니 이 무씬 중독(?)인가 싶다

중독이라도 좋다.

내가 기다리는 강의가 있고 그 강의를 마음껏 들을 수 있는 내 팔자(?)가 무던히도 좋다

아이 좋아라 . 덩실 어깨춤이 나오려고 한다

어제까지 괜실히 우울하고 기운빠지고 나의 미래가 회색이고 하더니, 오늘 아침이 되니 기분이 완전 반전된다

늘 기다리고 기대감이 있었지만, 이번 강의는 아직 듣지도 않았는데 벌써 오아시스처럼 나를  축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