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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의 기록 #16]
추천:234
이름 관리자 이메일
작성일 16.11.08 조회수 2554

Q : 나 자신에 대한 모습 때문에 실망감을 느끼고 있을 때(이상적인 나의 모습과 현재 내가 지각하는 모습 사이 격차로),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준다면?

장대의 A : 그럴 때, (장대)는 인지치료를 많이 쓴다. “니가 왜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모든 사람에게 사랑주어야 하고 사랑받아야 한다.” 고 했을 때, 주로 세가지를 묻는다.

현실성. “그게 과연 현실적이냐?”하고 묻는다.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은 4대 성인들도 실패했다. 그런데 너는 예수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되려고 생각하느냐?”

논리성. “그 생각의 근거가 어디 있느냐?” 하고 묻는다.

실용성.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는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네가 그렇게 애쓰는동안 행복해지느냐?”하고 묻는다.

 

『한병학 신부님의 장대 집단상담 메모 2013 1에서』

※위의 내용은 송종건(장대) 소장님의 학습과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신념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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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61.37.141.116
왜 그런 사람이 되야 하는 생각없이, 그런 사람을 꿈꾸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
옆에서 이야기를 들어주셨으면 하고 바라게 되네요...

2016-12-28 15: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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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4.02.16 / 보기:29 추천:5
    2021년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하는 [집중심리상담] 수탁기관으로 산재근로자의 심리안정과 재활의욕을 고취시켜 조기에 직업 및 사회복귀 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므로 2021년 집중심리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일:24.02.13 / 보기:26 추천:4
    2020년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하는 [희망찾기 프로그램] 위탁운영기관으로 산재근로자의 심리안정과 재활의욕을 고취시켜 조기에 직업 및 사회복귀 하는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일:24.02.08 / 보기:23 추천:4
    2018년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하는 [희망찾기 프로그램] 위탁운영기관으로 산재근로자의 심리안정과 재활의욕을 고취시켜 조기에 직업 및 사회복귀 하는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일:24.02.08 / 보기:21 추천:5
    2018년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하는 [심리상담] 위탁운영기관으로 산재근로자의 심리안정과 재활의욕을 고취시켜 조기에 직업 및 사회복귀 하는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었습니다.
  • 작성일:16.12.29 / 보기:2224 추천:197
    항상 어떤 말을 할 때에 먼저 생각할 것이 있다. “저 사람이 내 이야기를 들을 만한 여유가 있을까?” 좋은 의도로 많은 말을 해보았자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말을 하기 전에 한 번 생각해보라. 피드백은 적합한 때에 필요한 만큼 해야 효...
  • 작성일:16.11.08 / 보기:2554 추천:234
    Q : 나 자신에 대한 모습 때문에 실망감을 느끼고 있을 때(이상적인 나의 모습과 현재 내가 지각하는 모습 사이 격차로),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준다면? 장대의 A : 그럴 때, 나(장대)는 인지치료를 많이 쓴다. “니가 왜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 작성일:16.10.19 / 보기:1342 추천:96
      대화를 할 때는 항상, 첫째! 상대를 공감하고, 둘째! 나의 이야기를 해야 한다. 내가 말을 할 때에는 상대가 그 말을 들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지 살펴야 한다. 위로와 공감까지도..   『한병학 신부님의 장대 집단상담 메...
  • 작성일:16.10.13 / 보기:1193 추천:88
    소비와 낭비 사이에 허비라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하루 내내 낚시를 했는데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그것을 보고 그 사람에게 물었다. “낚시할 때 한 마리도 못 잡았는데, 어땠어요?”    “난 정말 잘 쉬었어” ...
  • 작성일:16.10.07 / 보기:1199 추천:86
    대부분 내담자들이 상담자에게 찾아와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나는 최선을 다했어~” 이다. 최선을 다했는데도 불구하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데는 2가지 이유가 있다. 가뭄에 우물을 팔 때, 20m팠는데 물이 나오지 않았다. 그 이유는 첫 째, 우물...
  • 작성일:16.10.04 / 보기:1156 추천:86
    Q : 공감을 어떻게 하는가? 장대의 A : (촉진자가 되면서) 제일 먼저 할 것은 이완이다. 내가 긴장되어 있으면 상대의 느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내가 편안한 상태, 잡기가 없어야 한다. 그래서 촉진자들은 이완 명상 수련을 한다. 내...
  • 작성일:16.09.30 / 보기:1225 추천:83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 행위자가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는 것보다 그 말을 듣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는 가에 달려 있다. 잘못한 아이를 야단치는 것과 살살 꼬드겨서 잘하게 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도움이 되는 것인가? 그것을 알 수 없다. 도움...
  • 작성일:16.09.28 / 보기:1236 추천:85
    Q : (상담자로써) 화를 내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장대 : 나는 화를 내는 이유가 합당하지 않으면 생각을 교정하고(인지치료적 방법), 화를 내는 방법이 잘못 되었다면 행동을 교정하는 방식(행동주의적 방법)을 사용한다. ...
  • 작성일:16.09.23 / 보기:1225 추천:89
    Q       :  상대가 좋은 의도로 하는 것은 알겠는데, 피드백이 기분 나쁘다. 말하는 사람의 마음은 받겠는데 그 말이 듣기 싫다면, 내 수용능력이 부족한 것인가? (말을 할 때, 말의 내용과 마...
  • 작성일:16.09.19 / 보기:1202 추천:83
    어떤 사람이 누군가를 지적했을 때, 그 말을 들은 사람에게 변화가 일어났다면, 사실 그것은 말한 사람보다 그것을 듣고 자신을 바꾼 사람이 대단한 것이다. 누군가에게 지적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삼아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은 어...
  • 작성일:16.09.12 / 보기:1243 추천:87
    사람들이 의사소통 할 때, 특히 말을 듣는데 있어서 2가지의 소음이 있다. 첫 째는 외부적 소음이고, 둘 째는 내부적 소음이다. 내부적 소음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 수 있다. 육상선수들이 100m 경기를 할 때, 가장 긴장되는 것 중에 하나가 스타...
  • 작성일:16.09.09 / 보기:1253 추천:93
    다른 사람의 말(피드백)에 상처를 받았다면…. 제대로 된 피드백이란 상대방의 행동만을 되비춰 주는 것이다. “네가 오늘도 9시에 왔구나”하는 것처럼, 피드백은 투명한 거울로 되 비추어주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구두쇠가 세 사림이 있다. 밥 먹을 ...
  • 작성일:16.09.06 / 보기:1234 추천:92
    사람들은 타인의 감정을 내 경험과 비교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그 기분 알 것 같아요”하는데, 사실 그 사람이 느끼는 기분은 다를 경우가 많다. 여러가지 색깔의 스펙트럼표에서 우리는 색의 수와 그 종류를 명확히 구별하기 힘들다. 슬픔도 채도와 담...
  • 작성일:16.08.30 / 보기:1299 추천:83
    “엄마, 나 왔어.” “ 신발 똑바로 정리하고 들어와야 하지 않니?” 이 말을 듣고 신발 정리를 하지만, 다음 날 또 까먹는다. 그리고 이 것을 반복한다.         &nb...
  • 작성일:16.08.30 / 보기:1263 추천:79
    또 다른 예로, 엄마와 작은 약속을 하고 그 다음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이가 노력을 해서 실천해냈다고 치자.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칭찬하면 좋겠는가? “야! 우리 딸이 엄마하고의 약속을 지켰네? 아주 잘했다.”라고 이야기만 해주어도 딸과 엄마의 관계는 더...
  • 작성일:16.08.22 / 보기:1256 추천:100
    칭찬도 기술이 필요하다. 진심만 담기면 되지 무슨 기술이 필요할까 하겠지만, 한국인에게 맞는 의사소통을 가르치고 다니면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물론 칭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이다. 그렇지만 진심이 담긴데다가 기술까지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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